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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순이의 행복한 만남

남편, 아들 만나서 행복했어!

28년의 시간을 남편과 함께 했다. 아들도 하나 있다. 어느 날 의사 선생님이 지금 자라고 있는 근종이 악성으로 변하게 되면 암이 되고 혹시 검사 후 암이라고 판명이 되면 위험 한 상황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. 그 날 저녁 샤워를 하는데 문득 이렇게 죽을 수도 있겠구나. 그럼 나 어떡하지? 나 뭐라도 책이라도 남겨야겠다. 이런 생각들이 가장 먼저 스쳐 지나갔다. 이젠 말하고 미리 준비할 수 있을 때 나는 말하고 싶다고 내 안에서 누구인지 무엇인지 모를 무엇이 자꾸 나를 부추긴다.
28년의 시간을 남편과 함께 했다.
아들도 하나 있다.
어느 날 의사 선생님이 지금 자라고 있는 근종이 악성으로 변하게 되면 암이 되고 혹시 검사 후 암이라고 판명이 되면 위험 한 상황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.
그 날 저녁 샤워를 하는데 문득 이렇게 죽을 수도 있겠구나.
그럼 나 어떡하지? 나 뭐라도 책이라도 남겨야겠다.
이런 생각들이 가장 먼저 스쳐 지나갔다.
이젠 말하고 미리 준비할 수 있을 때 나는 말하고 싶다고 내 안에서 누구인지 무엇인지 모를 무엇이 자꾸 나를 부추긴다.
산도 바다도 있는 남서해안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고 2남 4녀 중 물어보지도 않고 데려가는 최진사댁 셋째딸입니다.
남편과 아들도 있고 평생 남편과 아들만 사랑하면서 살고 있는 대한민국 평범한 주부입니다. 그리고 지금까지 영어 선생님으로 살면서 아이들과 있을 때 보람을 느끼며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
친구같은 남편과 아들이 있어 행복한 삶~ 응원합니다~

목차4. 1부. 남편은 역시 남의 편


친구같은 남

목차4. 1부. 남편은 역시 남의 편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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